'터키여행'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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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21

터키여행기 - 아야소피아 성당 꽃보다 누나에 나온 그곳 아야 소피아 성당입니다.천년은 성당으로 오백년은 모스크로 사용된 아야소피아 성당... 성당이면서 모스크인 곳 입니다.근래에 들어 터키 정부에서 회벽을 벗겨 지금의 벽화 모자이크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월요일은 휴무 이기때문에 관람할 수 없고. 입장료는 25불입니다..성당 안 곳곳에 벽화를 찍어 걸어 두었습니다. 못보고 지나친 벽화도 사진을 보면서 다시 찾아 볼 수 있겠죠 내부는 2300평에 이르는 엄청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슬람 코란의 문양과 함께 기독교의 벽화가 있는 모습이 오묘합니다. 4곳에 천사가 있는데 그중에 한나만 복원 되어 있습니다. 다른 천사들은 얼굴을 볼 수 없지요 사람 크기로 성당 내부를 짐작하면 엄청 큰게 느껴지시죠?카메라 앵글로 성당 내부를 모두.. 2013. 12. 9.
터키여행기 - 8월12일 셀축(사도요한교회, 아르테미스 신전) 사도요한 교회예수의 12제자 가운데 한명인 사도요한과 관계가 깊은 곳이 셀축이다. 사도요한의 교회도 서기 37년~ 42년, 기독교 박해를 피해 예루살렘에서 떠나온 사도요한과 마리아가 살았던 곳이다. 사도요한은 이곳에서 신약의 요한복음과 요한계시록을 기술한 곳이다.사도요한의 교회는 4세기경 사도요한의 유언에 따라 사도요한이 뭍힌 자리에 조그만 바실리카 양식의 나무로 된교회가 지어졌으나 비잔틴 제국의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때 오늘날의 모습으로 지어지게 되었다. 지금은 사도요한의 교회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고 거대한 기둥과 흔적만이 비잔틴시대의 웅장했던 교회 규모를 말해주고 있다. 14세기경 큰지진으로 파괴된 후 복후하지 못하고 지금 모습을 하고 있다. 사도교회 뒤편의 아야술록 요새는 작년 8월에는 공사중이어서.. 2012. 5. 23.
터키여행기 - 2011년 8월12일 셀축(Efes Müzesi) 쿠사다시에서 버스를 이용하거나 택시를 타고 이동하면 셀축 시내의 셀축 오토카르에 도착 할 수있다. 수개월이 지난 택시 요금은 그리 많이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다. 셀축에 도착하면 보통 사람들은 에페스를 바로가게 된다. 쿠사다시에서 오는 길목에 에페스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일행은 셀축 오토가르에서 버스 예약을 먼저 해야 했기에 시내로 관광을 먼저 했다. 오토가르에서 이스탄불로 돌아갈 버스표를 구매하고 짐을 그곳에 맞겼다. 오토가르 나오면 큰 대로변을 건너면 에페스 박물관이 온다. 에페스에서 나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찾아가기는 참 쉽다. 오토가르 바로 앞에 큰 도로만 넘어가면 그곳에 박물관이 나온다. ▲ 로마인 ▲뱀 모양▲ 고대로마인의 생활상 ▲ 주거단지에서 나온 유물들. ▲고대 로마인들의 주.. 2012. 4. 23.
터키여행기 - 2012년 8월 12일 쿠사다시(2 - 비둘기섬 산책) 쿠사다시에 많은 시간 많은 곳을 둘러보지는 못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쿠사다시 비둘기섬 까지 산책 갔다온게 쿠사다시 여행의 전부였다. 작은 항구 도시지만 한여름의 성수기에는 10만명가까이 찾아오는 관광지라 한다. 그리스에서 터키, 터키에서 그리스를 운행하는 페리가 있어 그리스에서 터키를 여행하는 사람, 터키에서 그리스를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 이른 아침의 쿠사다시 해변 ▲ 이른 아침부터 해변에서 바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 8월의 햇볕을 즐기는 사람들 ▲ 해변을 따라 크루즈 선착장쪽으로 걸어가면 비둘기 섬에 가까워 진다.▲ 거대한 비둘기와 손▲ 멀리 요트 선착장이 보인다.▲ 바람이 생각보다 많이 불었다.▲ 크루즈 선착장 ▲앙드레 김을 연상케 하는 하얀색 옷만 파는 옷가게▲ 오.. 2012. 4. 5.
터키여행기 - 2011년 8월 11일 쿠사다시 (1) 에페소를 가기전에 잠시 들렸던 곳 이다. 쿠사다시는 아이든시의 해안선에 있는 작은 항구이다. 에게해의 휴양지로 유명한 곳으로 빛나는 모래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을 가지고 있다. 해안을 산으로 둘러싸고 계단상으로 세워진 마을에서 아름다운 에게해가 한눈에 들어온다. ▲ 저녁무럽도착한 쿠사다시 에게해의 석양이 아름답다. ▲ 저녁 먹으러 가는길에 바자르 구경 ▲ 빵과 맥주 터키 맥주는 다 맛있는거 같다.▲ 오랫만에 양고기 아닌 것을 먹어봤다. 눈물나게 맛있었던 요리▲ 식후에 마셔본 터키식 커피쿠사다시의 바자르는 비둘기섬 가는 길목에 자리 잡고 있다. 바자르를 좀더 지나치면 음식점이 많이 나오니 이곳에서 에게해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즐겨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12. 4. 3.
터키여행기 - 8월 11일 히에라폴리스(2) 고대 로마의 힐링캠프 많은사람들이 터키에서 로마 건축물을 보는 것을 신기해 한다. 나도 처음에 그랬다. 이스탄불에 있을때만 해도 보이는건 자미와 이슬람 문화, 카파도키아의 기독교문화를 보고나서 지중해 연안으로 내려 오면서 부터 터키에 꽃피운 로마 문화를 보면서 머리속에 로마 문화는 그리스에 가야만 볼 수 있어 하는 나의 고정 관념을 깨준것 같다. ▲ 성곽 유적 ▲ 성곽 규모와 크기로 보아 규모가 대단한 도시였다.사도 빌립교회 ▲ 원형극장에서 북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가면 팔각형의 건물이 빌립교회이다.12제자중 한명이었던.. 사도 빌립이 이곳에서 순교하였고 비잔틴제국 시대에 사도 빌립이 순교한 자리에 교회를 세웠다 한다. 히에라 폴리스에 가보면 여러가지 건축 양식이 존재 한다. 헬레니즘 시대의 건축 양식부터 비잔틴 양식까지 지배.. 2012. 3. 31.
터키여행기 - 2011년 8월 11일 히에라폴리스(1) 파묵칼레 석회붕에서 바로 올라오면 히에라폴리스를 만날수 있다. 히에라폴리스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신성한 도시라 한다. 신성한도시 신들이 함께 하는도시 치유의 도시 그런 의미가 아닐까 싶다. 성경에는 골로새서에 고대도시 히에라볼리 불리는 지역이 히에라폴리스이다. 기원전 190년경에 페르가몬 왕국의 에우메네스 2세가 세웠다. 이도시에 유난히 신전이 많아 성스러운 도시라 히에라폴리스라고 불렀다. 하지만 로마의 속주가 되고 기원전 17년에 지진과 서기 60년경 큰지진이 있어 거의 파괴되었다 한다. 그 시대의 로마왕 이었던 네로 황재가 도시를 새로 건설하디시 하여 지금 볼 수 있는 폐허의 유적들은 네로 황제 시대의 모습이라 한다.히에라 폴리스의 온천수는 심장병등등 많은 질병에 특수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 온다. 로마.. 2012. 3. 28.
터키 여행기 - 8월 11일 파묵칼레 터키의 3대명소 인 이스탄불, 카파도키아, 파묵칼레를 꼽을수 있다. 이스탄불은 도시, 카파도키아는 자연, 마지막으로 파묵칼레는 그리스 유적과 자연을 모두 볼 수 있는곳이 아닐까 싶다. 파묵칼레의 파묵은 터키어로 목화를 뜻하고 칼레는 성의 뜻을 가지고 있다. 합쳐서 목화의 성이다. 그렇게 불리우게 된 이유는 먼 거리에서 파묵칼레를 보면 파묵칼레의 석회암의 하얀 모습이 목화 숲같으면서 성같이 보여서라 한다. 파묵칼레의 온천수에 다량 포함된 석회성분이 오랜 시간에 걸쳐 쌓여 지금의 모습을 가지게 되었다 한다. 파묵칼레는 터키의 3대명소에 꼽히면서 석회암지대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되어있다. 파묵칼레 위쪽에 히에라폴리스가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어 있으니 자연과 문화 유산을 같이 보게 되는 곳이다. 파묵칼레은 3.. 2012.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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