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류가 문제가 없다면 대부분 면접을 보게 된다.
이번 기수에는 2.1 : 1 정도의 경쟁률로 지원되어 2명중 1명은 떨어지는 교육면접이었다.
나는 둘째날 첫번째에 면접을 보는 상황 이었고 아침에 눈이 많이 와서
가는데 애를 많이 먹었다.. 날짜를 잡아도 참 잘 잡은듯..-_-;;
그래서 인지 생각보다 지원 하신분들이 못오신거 같기도 하고..
면접장에 도착하면 면접 대기하는 곳에서 대기를 하게 되고 면접장에는
3명이 들어가게 된다.
3명의 면접관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게되고 앞 순번의 면접자가 대답을 하고
같은 질문에 다음 질문자가 대답을 하게 되는 구조이다.
이날 첫 질문은 왜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지원하게 되었는가?" 였다.
예상에 있던 질문이라 대답을 어지간히 했다.
다음 질문은 농업에 대한 장단점이 무었인가?
개인차가 있겠지만 회사생활을 했던거와 농업에 대한 개인의 삶에 대해 말을 했던거 같다.
그리고 중구난방으로 질문이 들어오는데 작성해놓은 영농 계획서를 보고 질문이 들어온다
자기가 적은 영농계획서를 잘 숙지하고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집에 육묘장으로 쓰는 하우스 두동이 있어서 이걸 개보수 해서 프로토 타입으로 스마트팜을
환경을 구성할 계획을 적어놨는데 그렇게 하고 싶다는 것을 적었을 뿐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질문이 깊어져서.. 곤역이었다. 계획서에 있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숙지하고 가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농지에 대한 질문도 있었다. 농지를 어떻게 확보 할 것인가. 나는 자가의 농지라 수월하게
대답을 했으나 임대를 할 경우에는 질문이 더 깊어졌다. 자금계획, 지역등등..
면접자료를 조사하다 찾은 유튜브에서 예상 질문이었는데 이정도만 생각하고 가면
공통 질문은 무난히 대답을 할 것 같다.
면접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 합격을 기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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