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여행]교토 후시미 구 - 술 그리고 뱃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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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간사이 여행]교토 후시미 구 - 술 그리고 뱃놀이

by SageIN 2014.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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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미 하면 생각나는게 교토의 색이라고 할 수 있는 붉은 도이리가 있는 후시미이나리타이샤가 딱 생각이 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가고 여행기도 많아 찾기도 쉬운 곳 중에 하나라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후시미 모모야마 역 주변은 후시미이나리타이샤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 지지 않은 곳에 있는 곳이거든요.

몇일전에 데리다야 여관과 사카모토 료마 이야기를 적었는데 그곳이 있는 곳이 후시미 입니다. 수량이 풍부하고 물이 좋아 쿄토에서 술이 유명한 마을이기도 합니다.

투어팁스 가이드에는 월계관 오쿠라 기념관 이라는 TIP 으로 사케 소개 하는 내용으로 아주 살짝 나와 있는데요. 이 기념관 이 있는 곳입니다.



데리다야 여관


후시미 구를 간단하게 소개하면 교토시를 구성한 11개 구 중에 하나면서 교토에서 가장 인구를 많이 가지고 있는 교토시내의 주택지 입니다.

또한 교토에서 술도가가 많기로 유명하며 일본 으뜸으로 치는 양조 마을이기도 합니다. 술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후시미를 빼놓고 여행 한다면 많이 아쉽겠죠? ^^


그런데 블로그나 여행책자에는 그리 자세하게 소개 되는 곳은 아닌거 같습니다.

기온이나 청수사 같은 느낌은 아니지만 같이갈 연인이 있다면 벚꽃 피는 봄에 여행을 하면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 생각 드니까요.




후시미 모모야마 역에서 내려 걷다보면 요런 풍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술을 가득 싫은 차들이 오고 가는 모습을 보면 이곳이 술 빚는 마을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화된 술 공장 들이 곳곳에 보입니다.



일본 목조 건축물을 따라 걷다보면 월계관 오쿠라 기념관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곳곳에 이정표도 있고 여행자가 찾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여행 책자를 보고 간 것도 아니고 이곳을 알고 간곳도 아니여서 이 중요한데를 들어가보지 않고 온게 많이 아쉽네요.. -_-;;




거리도 한적한데 목조건물이 길게 늘어져 있어서 근대의 일본에 와 있는 느낄수 있습니다.


술공장 굴뚝도 보이고 목조 건물이 더 운치있어 보입니다.


주택단지 주변이라 자전거 타고 장보고 돌아가는 일본 사람들 많이 있더군요




어딜가도 자전거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 우리나라도 요즘은 많이 타고 다니지만 이동네는 걷는 사람 별로 못 본거 같았어요..



술공장들을 둘로보고 나오면 호리강 운하가 나옵니다. 호리강 운하는 술 공장으로 쌀과 술을 나르기 위해 만들었다 하네요.

지금은 관광객을 나르는 운하가 되었습니다.


3월에 여행을 해서 벚꽃이 화려하게 피는 이곳 풍경을 못 본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3월에 따뜻한 햇살 아래 노부부가 나와 앉아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4월, 5월에는 저 배에 사람 실어 나르겠죠.. 양 옆에 나무에는 벚꽃이 피어 있겠고.. 다 둘러보셨으면 다시 후시미 모모야마역으로 돌아 가는건 너무 멀기에

운하에서 가까운 쥬쇼지마 역으로 가 교토로 돌아가시거나 녹차 으뜸인 우지 방향으로 가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벚꽃이 만개 한 모습을 보고 싶으시다면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oh109&logNo=80186719693 요 블로그에 잘 소개 되어 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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