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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대표하는 야경은 빅토리아 피크에서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내려다보는 뷰와
침사추이에서 홍콩섬 37개 빌딩에서 음악에 맞춰 조명과 레이져가 춤을 추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일 저녁 8시 약 20분간 37개의 빌딩이 참여하여 음악에 맞춰 아름다운 조명 쇼가 펼쳐지게 됩니다.
만약 여름에 홍콩에 가게 된다면 일기 예보를 잘 알아보고 가시실 바랍니다.
간혹 큰비가 올 경우 심포니오브라이트가 취소 되거나 지연되어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심포니오브라이트를 즐기는 방법은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스타페리 선착장 시계탑 일대의 뷰에서 보는 방법,
스타페리를 홍콩섬을 가면서 보는방법,
아쿠아 루나를 타고 바다위에서 보는 방법
저는 아쿠아 루나를 타고 보지는 않았지만 타고 본 사람들이 말하길 정말 아름답다고 하더군요.
8시가 임박하여 쇼를 보러가게 되면 좋은 자리를 얻기 힘이 듭니다.
저녁 무렵에 스타의 거리를 둘러보다 가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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