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여행 - 성미카엘성당(천주교당)
일요일이면 결혼식 기념 촬영하는 사람들로 많은 곳입니다. 토요일에 이곳을 둘러봐서 그런지 결혼 사진 촬영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엄청 추운날씨 때문인가 싶기도 하구..
청도 기차역에서 상당이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보통은 신시가지에서 호텔을 투숙하고 구시가지로 오는 여행 루트를 하게되는데 구시가지로
올때 버스를 타고 왔다면 잔교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다를 등지고 언덕을 보면 천주교당을 바로 보실수 있습니다.
잔교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요런 모습으로 보입니다.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천주교당을 만날수 있습니다. 저처럼 12월 말에 청도지역을 여행한다면 옷을 단단히 입고 여행을 해야 합니다. 한국만큼 춥고 바닷가에 자리잡은 지역이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집니다.
천주교당으로 올라오게 되면 넒은 광장을 만날수 있습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일요일 이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 날씨도 춥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도 현지인도 없더군요.
청도역 근처에 숙소가 있다면 잔교나 이곳을 먼저가게 되는 곳입니다. 천주교당에서 가까운 곳에 피차이위엔이나 찌모루시장 춘허루에서 식사를 하는 루트로 이동해도 좋을 것 같다.
찾아가는 방법
1. 신시가지에 숙소가 있다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 노선에 棧橋(잔교)가 써있는 노선을 골라타고 잔교 정류장에서 내리면 된다. 버스에 내려 북쪽을 보면 첨탑 두개가 우뚝서있는게 보이므로 쉽게 찾아 갈수 있다. (6,26,202,217,223,225등등) C 에서 B 경로 (버스정류장 표시를 클릭하면 노선 버스를 알수 있음)
2. 구 시가지에 숙소가 있다면 청도역을 기준으로 동북부 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걷기에도 충분한 거리이다. A 에서 B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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