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포잔에서 산책..
도쿄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오사카.
우리나라와 비교하면 도쿄가 서울 느낌이라면 오사카는 부산같은 느낌이다.
그중에서도 요즘같은 봄날씨에 산책하기 좋은곳을 소개 한다면 오사카의 항만 지역인 오사카코 역 주변이 아닐까 싶다. 역 주변에는 얼마전까지 세계 1위였지만 일본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되어버린 덴포잔 대관람차와 복합 문화시설 산토리 뮤지엄, 가이유칸 수족관이 있다. 유람선 관광도 이곳에서 시작한다.
가이유칸 수족관 좀 둘러보고 바다 근처를 산책하면 2~3시간 정도 둘러보면 될듯 싶은 곳이다. 난바나 우메다 역에서 출발하면 20분정도면 도착하는 거리이다.
▲ 오사카역에서 5분정도 걸어가면 항만이 나온다.
덴포잔 대관람차
▲ 덴포잔 대관람차와 복합 문화시설 산토리 뮤지엄, 가이유칸 수족관 조금 보이기 시작한다.
▲ 색이 참 곱다.
▲ 관람차 원을 따라 무지개 색으로 되어있다.
▲ 직경 100m , 높이112.5m 생각보다 많이 높다.
▲ 한동안 내 아이폰 배경 화면이었던 덴포잔 관람차
▲ 48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 한 규모이다.
주유패스가 있다면 덴포잔 대 관람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덴포잔 대 관람차는 15분간 운행하며 오사카 시내 뿐만 아니라 간사이 국제 공항 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일단 타면 심장은 많이 떨린다. 너무 높기에.
▲ 가이유칸 수족관 동양 최대의 규모를 자랑한다.
▲ 따뜻한 봄날의 풍경을 간직한 오사카코
▲ 수족관이 있어서 그런지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다.
해적선 산타마리아호
▲ 마켓 플레이스 뒷편에 바다 나타난다.
▲ 산타마리아 호의 여승무원
▲ 이른아침이라 그런지 타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 항만 시설이 한눈에 들어온다.
▲ 판촉중인 해적
▲ 생각이 많은 소녀
마켓 플레이스
▲ 특이하게 안에 양을 키우고 있다.
▲ 여성들이 좋아할 키티샵
▲ 사고 싶어도 비싸서 못사는 지브리 상점. ㅠ_ㅠ
▲ 하나만 가지고 싶었지만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비싸..
▲ 보기만 해야하는 지브리 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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