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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소설책을 읽어본거 같다. 자기개발 서적만 보다가 소설책 읽으니까 재미있다.
눈물이 주룩주룩...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는 내용인줄 알았는데.. 소설이 잔잔하다.
사랑해서는 안될사이?! 우리정서와는 조금 거리가 먼 이복남매의 사랑 이야기랄까 결국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아니 너무 허무하게 끝난다.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나이가 25살, 20살.... 읽는내내 머리속에서는
아직 어린것들이.. 그 생각이 계속 맴도는 것도...
영화도 한번 봐봐야겠어... 책이랑 내용이 똑같나.. 책처럼 슬프게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제목이 눈물이 주룩주룩이니 기대를 말아야지..
주인공의 어린시절 엄마가 알려준 눈물을 참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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