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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뮤지컬 루나틱 2011- 미칠것 같은 세상

by SageIN 2011. 10. 15.
친구 녀석이 뮤지컬 보여준다고 해서 성균관대 새천년홀을 낼름 다녀왔습니다. 


벌써 8년째 롱런중인 창작뮤지컬 이더군요. 

출연진은 의사샘역에 윤선희, 나제비역에 이태현, 고독해 할머니역에 김혜연, 남편역에 백재현, 정상인역에 김동현씨가 출연 했습니다.
정상인 역을 맞은 김동현씨는 1부가 끝이나도록 관객석에 앉아서 뮤지컬만 보고 있어서 역할이 보는것 밖에 없나 했는데 후에 가슴 저미는 연기를 해주시더군요..^^

공연을 보는 내내 드는생각이... 정말 미쳐가는 세상에 나도 저사람들과 무엇이 다를까 하는 생각이.. 차라리 미쳤있으면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정신줄을 놓는 생각도 하게 되고 웃으며 마음 뻥뚤리면서도 어디 한구석이 먹먹해지는 기분을 같이 느낄수 있었던 뮤지컬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루나틱 배우 일동~ 


유부녀 전문 나제비씨


모두가 기립해서 신나게~ 


김동현씨가 저의상을 입고 나왔을땐 쇼킹 했어요~


관객과 함께 호응도 하고~


슈트만 입고 있으면 역시 멋져요~


남편역, 지점장역 많은 역할을 하느라 고생한 백재현씨.


저분 때문에 정말 많이 웃었단... 개그맨이 그냥 개그맨이 아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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