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톱카프 궁전을 갔다. 15세기 중순부터 19세기 중순까지 약400년 동안 오스만 제국의 군주가 거주한 궁전이다. 보스포루스 해헙과 마르마라해, 금각만이 합류하는 지점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 위에 세워져 있다. 톱카프 궁전은 비룬과 엔더룬 그리고 하렘 세 곳으로 나뉘어 있다. 제가각 안마당이 여러 개 마련되어 있는데 많은 문을 만들어 복잡하게 조성된 미로가 갗춰져 있다. 현재 궁전은 대부분을 박물관으로 쓰고 있다. 촬영을 하지 못하는 곳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 담아와서 아쉽다.
궁전의 정문 "황제의 문" |
하기아 이레네 성당. 동로마 제국 시대 때의 몇 안남은 유적중 하나. |
궁전의 정원 |
외국의 사절들이 오면 저곳으로 안내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
박물관을 구경하고 동선을 따라 가다보면 시원하게 보이는 보스포루스 해협" |
하렘정문 |
톱카프 궁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구역이다. 톱카프에 들어가기 위해 입장권을 샀는데 하렘을 들어가기 위해 한번더 입장료를 지불해야 하는 곳이다. 제 2정원에서 왼쪽으로 가면 하렘 입구가 보인다. 하렘은 술탄과 내시를 제외하고는 남자는 출입 할 수 없었던 구역이다. 술탄의 처와 첩 , 내시들이 거주 할수있도록 수많은 방이 있었다. 하렘으로 끝으로 가면 수영장이 있는데 그곳에 술탄에게 더욱 예쁘게 보이려고 여인들이 가득 차 있었다 한다.
하렘 - 남성 출입금지 구역. |
하렘에 있던 길위의 모자이크 |
하렘에 있던 욕실 모습 |
외부의 빛을 이용하여 실내를 밝힌다. |
톱카프 궁전안의 박물관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 |
전통복장의 음료수 파는 아저씨 |
하렘에 있던 거대한 거울 |
아기. |
옛길 유적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