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플레이어가 생겨나고 부터 시디플레이어에 시디를 넣고 음악을 듣는 사람은 거의 없다.
CD를 가지고 있어도 CD를 재생시킬 장비가 없는 세상이 되었는데 CD를 사라 강요하는 가수들은...
세상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것 같다. 대중들은 모두 MP3 사서 들고 다니는데 시디를 사서 음악을 들으라는
말하는 것은 뭘 어떻게 하라는 거야..
차라리 SD 메모리에 음반 만들고 케이스 포장해서 파는게 더 실용적 가치가 있어보는데..ㅡㅡ;;
시장이 죽어간다 말하기 보다는 이미 죽어가는 시장을 살릴 방안을 찾는게 더 빠를 것 같은데...
따지고 보면 가수든 음반 파는 사람이던 둘다 판매자의 입장이고 음악듣는 사람은 소비자의 입장인데
판매자가 변하지 않으면 사는 소비자는 만족 하지 못하면 그 상품을 안사는 것이 당연한거 아닌가....
'가수'에 해당되는 글 2건
- 가수들은 왜 CD를 사라고 강요할까? (2) 2007/10/17
- 가수는 노래가 좋아서 가수를 하는 것일가?? 아니면.... (2) 2006/12/23
엊그제 100분토론에 신혜철과 SG워너비가 나와서 위기의 가요계, 해법은 없나’ 라는 주제로 토론을 하는 것을 보았다.
가요계가 MP3와 기획사의 아이돌 위주의 획일적 풍토와 방송사의 공짜관객 문화의 주입 뭐 이런식의 주장을 펼쳤다.
솔직히 우리나라 가요계 다른 나라와 비교 할때 망해가고 있는 것이 눈에 보이기는 하다. 하지만 방송을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신혜철이나 SG워너비 모두 주장은 자신들이 음악을 좋아해서 음반 시장의 위기를 말 하는 것 보다는 "돈" 이라는 부분이 부족해서 가수라는 직업을 해먹기 힘들어 진다는 주장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다.
솔직히 "돈" 중요하다. 하지만 가수라면 최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 노래, 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충실하고 성취감이 있다면 음반이 몇장 팔리든 문제가 될게 아니라 본다.
음반이 꼭 많이 팔려서 1000만장씩 팔려서 자신의 손에 들어오는 돈이 많아야 내가 노래를 하고 있구나 하고 느끼는 것이 아닐 것이다.
아무리 세상이 돈에 의해 돌아가지만 가수 자신이 돈 때문에 노래를 하느니 못하느니 하는 말이 나와서는 안될 것이다.
혹시 지금의 음악 시장이 자신들 때문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남을 탓만 하고 있는 모습은 볼때 이거는 아니라고 본다.
내 생각에는 가수는 돈보다는 먼저 "노래"가 좋아서 가수를 해야 마땅한게 아닐까?? 아무리 가수를 해서 못 번다 해도 수많은 돈없는 일반 사람들 보다는 못 살지는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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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ofages 2006/12/25 03: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깔끔한 블로그 참 보기 좋네요.
포스트에 대해 지나가다 말씀드리자면, 가수들도 "자기들 음악하는 이유"가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 마인드는 기획자들이 갖고 있는 것이죠. 자기 노래라는 프라이드는 대부분 가지고 있습니다(일부 무개념 가수들도 없지는 않지만요). 님께서도 말씀하셨다시피 "돈", 이거 사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데도 결국 필요한 것은 돈이지요. 그나마 신해철같은 경우에는 자기가 번 돈 모두 자기 음악하는데 쓸 정도의 여유가 되는, 한마디로 나름 잘나가는 음악가지요. SG워너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음반 제작비 6백만원(이정도로 만들어봤자 불후의 명곡이 아닌 이상 방송에 play되기도 어렵겠지만)조차 모자라서 막노동, 아르바이트 등을 전전하는 사람들에게마저 "돈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 그다지 절실하지 못할 듯 합니다.
물론 제가 "돈이 전부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의 가요시장 몰락은 돈되는 음악만 하는 전반적인 가요계 풍토도 일면 원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mp3, mp3를 외치는 것도 나름 타당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mp3가 존재하기 전 가요시장과 비교하기에 지금의 가요가 정말 수준이하라면, mp3가 존재하기 전 팝음반 판매량과 지금의 팝음반 판매량을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어야 정상이 아니겠습니까?(전세계적인 음악 불황이 아니라면). 그렇다고 예전 명반이라 불리던 음반이 잘나가는 것도 아니지요. 결국 저를 포함한 우리 소비자들 모두의 공짜심리를 덮으려는 허울좋은 핑계처럼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이런 mp3사태도 결국 가요계가 시대변화에 적응하거나 적응하려는 노력조차 보이지 않은 방만함때문에 지금의 문제가 불거져 나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가수들이 음반판매에 열을 올리기 보다는 '컬러링 많이 다운받아주세요~'라고 외치기도 하고, 무대가 아닌 쇼 오락 프로에서 나름의 캐릭터 설정과 함께 시청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생각만 하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사실 가수들도 '할맛' 안나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어찌보면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만 죽도록 하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TV에 비춰지지 않고 싶은 자신이 되기 위해, 그렇게 죽도록 '돈'을 버는 것일지도 모르지요.-
JKSTUDIO 2006/12/25 12:30 address modify / delete
그렇긴 하지만 ... 돈을 벌기위해서 음악을 하는 것과 음악을 하기위해서 돈을 버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100분 토론에 나온 신혜철과 SG워너비는 돈을 벌기위해서 음악을 하는 것 같이 토론을 이끌어 나갔으니까요...
rockofages님께서 말하신 팝과 가요 판매량의 차이가 없어야 된다는 부분에서 많이 공감이 가네요~ 우리나라가 소리바다와 같은 P2p를 통해서 공짜 불법음원 으로 인해 음반시장이 무너 졌다고 하지만 외국도 냅스터와 카자와 같은 p2p를 통해서 우리나라보다 먼저 음반시장에 영향을 받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보면 외국은 시장이 우리나라보다는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는듯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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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고등학교때 CD를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사고 했었거든요.
보면 거의다가 우리나라 음반은 싱글은 없고 거의 정규앨범이였던걸루 기억해요.
그땐 mp3두 발달 되지 않았던 때라서 리어카브드 라구 해서 또 있었던것도 기억 나네요.
아무래두 디지털 음원은 정확한 판매량은 음반사측에 안알려줘서 그런거 아닐까요..?
CD로 판매 하면 그나마 판매 수량을 파악 하고 수입과두 연결할수 있어서 그런거 아닐가 생각해요.^^
MP3 나오고 또 각 온라인 싸이트에서 음원 제공 하면서 이제는 정규 음반의 노래를 다 안사도
자신이 맘에 드는 곡 만 구입 할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 같아요. 덕분애 요즘엔 디지털싱글 앨범이
많이 나오죠. 어릴땐 싱글앨범을 그렇게 원했는데 타산이 안맞는다고 정규앨범으로 발매해서
구입 하는데 꽤나 고생 했었던 기억이나요. 하듸만..!! 전역하고 보니 그 많던 CD를 어머니꼐서
버리셨죠. OTL... 해방과 동시에 좌절을 맛보았어요.. ^^; 예기가 또 딴길로...;; ^^;;
머 정신 차리겠죠. 듣는 사람이 좋아하고 감동 받을 만한 소장가치가 있는 명반이라면
이따 밤새서 일하다 블로그 하다 해서 그런지 몽롱 해요..^^
이따 2시쯤에 잘꺼라서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금은 꿈나라에 계시겠군요.. ㅎㅎ
엄마가 미웠겠는데요.. ㅎㅎ
소비자만 개선하라 몰아 세우기 보다는 어차피 우리가 사줘야 자기들도 배불릴 수 있는 구조이니까. 소비자 입맛을 맞출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랄까...^^
후여리님 푹 자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