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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현대그룹 전 회장 故 정주영 씨가 천수만 일대를 막아 땅을 만들었습니다. 서산 A/B지구 간척지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바다 막아서 만들어진 땅은 현대건설의 소유가 되었구요. 지금은 현대가 한때 기우뚱 할때 매각을 했기에 일반인들에게 판매되었지만 그래도 많은 부분은 현대건설이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간척지를 만든후에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겼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눈으로 볼때에는 그렇게 많은 이익이 있는 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간척지 바로 옆에 있는 안면도만 보아도 바다 생태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매년 관광객도 늘어나고 관광 위주로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으니까요. 그에 반해서 간척지는 오로지 쌀 밖에 생산이 안되고 있고 지금 쌀개방이 되려는 시점에서 경쟁력 있어 보이지도 않습니다. 간척지를 막기전에 바다 였을때에는 어느 지역에서도 보기 힘든 갯벌을 가지고 있었고 모래사장 해변도 있었고 물이 어느 지역보다 얕았다고 합니다. 관광지로 개발을 했다면 더 큰 이익을 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대건설 한 기업의 배를 채우기 보다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배도 같이 채울수 있었을 텐데... 그나마 철새들의 안식처가 되어서 그 땅을 지키고 있는데요.. 새들이 얼마나 오래 그곳에서 살런지는 모르겠습니다. 환경보다는 기업의 이익을 중요시하고 돈을 좋아하는 정부가 마음 쉽게 바꿀 테니까요.
지금 새만금 간척사업을 한창하고 있는데요.. 그 간척사업을 통해서 나라에 얼마나 큰 이익을 가져다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새만금 간척사업의 목적이 미래 식량자원의 확보라고 하던데 그 이유가 명분이 될만한 사안인지는 의심 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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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사업.. 저는 솔직히 별로 좋지도 않다고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예전같이 식량이 모자라는 것도 아닌데 왜 간척 사업을 하는 지 모르겠어요.. 왠지 우리나라만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