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하철을 타기위해 플랫폼에서 캔커피 하나 사서 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커피를 다 마시고 휴지통으로 캔을 버리러 갔는데 한 남자분이 쓰레기통을 디지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말끔하게 생긴 얼굴이라 뭘 떨어트려 찾고 있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분이 다마시고 버린 캔 하나를 들더니 조금 남은 음료수를 마시더군요. 그리고 다음 휴지통으로 가서 또 찾고 있더군요. 그 플랫폼에 있던 사람들이 그 광경을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다들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 500원이라는 돈 누구에게는 목을 축이기위해서 커피를 사먹지만 누구에게는 단 돈 500원이 없어 휴지통을 뒤져야 합니다. 세상은 너무 불공평 합니다. 500원의 가치가 나에게는 목을 적시는 물 한 모금 이지만. 그 남자에게는 세상을 살기위한 생명수 한 모금 같을 테니까요. 당신의 500원의 캔커피 가치는 어떤가요?.. 500원으로 생명수의 한 모금을 느끼고 있나요.... 아니면 목을 적시는 물 한 모금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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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길가에서 구걸하시는 분 보면 뒤돌아가서 꼭 돈을 주고 왔었습니다.
요즘은...의심부터 들어서 말이죠...
세상이 각박한건지 제가 각박해진건지...
요즘은 세상은 불공평한게 좋다는 생각이 들고 있네요.
대부분은 정말 생계가 어려워서 구걸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몇몇 양심 없는 사람도 있지만.. 성인이 되고 머리가 커지면서 의심부터 하는건 당연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 불공평해야 사는 맛이 나겠죠.. 모두가 같다면.. 끔직하잖아요..